검의 명가 카이온 백작 가문의 둘째 아들 카론.
두 살 생일에 전생의 기억이 전이되어 전 대륙을 피로 물들였던 흑마법사 사이먼으로 각성하다!
선을 악으로 탈바꿈시키는 소년, 카론. 대륙 최고의 검사를 넘어 영웅의 위용을 떨치다!
안녕하세요?
검마왕 텍본 리뷰 txt 다운로드입니다.
이번에 리뷰를 하려고 하는 책은 검마왕이라는 판타지소설이에요.
이 책은 흑마법사인 주인공이 5인의 용사들에게 패하였어요.
그리고 12년 뒤 한 귀족 가문의 둘째로 환생을 하게 되면서 시작을 하지요.
그런데 환생을 하자마자 기억이 나는 게 아닌 12살 때 전생의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환생전의 주인공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게 되지요.
환생전의 성격은 속된 말로 자기밖에 모르는 성격이었다면
환생 후의 성격은 가족을 우선 생각하고 주변을 돌아보며 생각을 하게 되는 이타적인 성격으로 바뀌죠
소설 검마왕 텍본 리뷰 txt
전생에 흑마법사로서 최강이었던 주인공은
전생과 마찬가지로 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소환 몹들을 그대로 소환이 가능했어요.
하지만 전생과는 다르게 흑마법을 익히지 않고 검술만을 익히고자 마음먹지요.
환생 후의 대륙은 주인공으로 인해 흑마법사들을 배척하는 시대이고,
흑마법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공공의 적이 되는 분위기이지요.
그렇기에 가족들을 위해 흑마법을 배제한 검술만을 익히게 됩니다.
그래도 전생의 최강자이니만큼 버프가 있어 최연소 오러 나이트가 되고 나중에는 최연소 소드마스터가 되고 말이죠.
또한 형이 쉽게 가문을 이어갈 수 있게 자신의 세력이 만들어지지 않아요.
그렇게 용병이 되어 대륙을 돌아다니게 되고 그러면서 환생전의 자신의 제자들도 보지요.
우선 내용 자체는 처음에 먼치킨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후반을 보면 먼치킨이 아니 성장물로 진행이 되고 주인공이 지키고자 하는 모든 걸 지키는..
하지만.. 또 그것도 아니죠.
뻔한 클리셰의 느낌은 또 아닙니다.
이런 부분에서는요.
여하튼 흑마법사들이 너무 강하게 나오고 백마법사들이 너무 약합니다.
그리고 환생전 최강이었던 주인공을 죽인 5인의 용사들은..
뭐 딱히 활약을 하지도 않고 흑마법사들의 농간에 의해 가문이 자세한 설명도 없어요.
그냥 몰락을 끝나는 부분과 판타지에 자주 나오는 이종족인 엘프나 드워프들이 전혀 나오지 않는 부분이 좀 아쉬웠지요.
검마왕.
엄청나게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읽을만한 소설인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또 서클이라는 개념 자체를 한 번에 뒤집어버리는 소설이기도 했죠.
일단 마법사라 하면.. 보통 마법사는 자존심이 굉장히 쌘 편이죠??
마법이라는 능력에 대해서 가장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그런데 검마왕은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여하튼 흑마법사 사이먼이 주인공인 검마왕!
8 서클의 경지에 오른 흑마법사이면서 음모로 인해서 대륙 전체와 싸움을 하게 되었던!
그리고 용사단에 의해서 죽기 직전에 환생 마법을 펼쳐 다른 사람의 삶으로 환생하게 되는!!
일단 처음에 또다시 흑마법사의 길을 걷지는 않는다는 게 좀 특별했습니다.
기억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자신의 최장점이었던 것을 너무나도 쉽게..
성격이 어찌 되었든 간에.. 나이가 한두 살도 아니고 이런 뻔한 스토리를 조금 싫어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여하튼 그렇게 된다면 자신의 그런 능력을 숨기고 그럴 것 같은데.. 또 검의 길을 걷게 되지요.
하지만 또다시 우유부단해서 나중에는 흑마법사의 길을 걷는다는 게..
이게 좀 아이러니한 소설이었어요.
뭐 흑마법을 다시 배울 것 같지만.. 한 사람의 과정을 본다고 하면 또 말이 될 것 같긴 합니다.
여하튼 검마왕에서는
같은 7 서클의 마법사라도 굉장히 능력면에서 차이도 많이 나게 됩니다.
흡수하면 흡수할수록 그 능력 자체를 복사하게 되는 그런 흑마법사.
사이먼이 마왕으로 대륙과의 전면전을 펼칠 때요.
12명의 제자가 있게 됩니다. 자신이 힘이 떨어질 때 보충용이요.
갈수록 내용이 달라진다 했죠? ㅋㅋ
제목 자체는 검마왕 즉, 검이고 마법이고 왕의 길을 걷는다 뭐 이런 것 같은데..
처음 스케일과 후반 스케일은 굉장히 차이가 나서 괴리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데스나이트를 부리는 것 자체가 영혼의 각인의 문제인지, 흑마법사의 마나 문제인지 알 수 없지요.
그냥 어린 카론이 100명의 데스나이트를 부렸을 때는 이미 밸런스는 끝났다고 볼 수 있겠지요.
데스나이트 하나가 오러 나이트 하나와 대등하다고 쳤을 때
이미 밸런스는 ㅋㅋ
100명의 데스나이트는 이미 대륙에 있는 웬만한 나라 하나쯤은 작살 낼 수 있는 그런 밸런스라는 말인데..
이 강한 힘을 가지고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주인공이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여하튼 검마왕 그래도 볼만은 한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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