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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설 아도니스 텍본 리뷰입니다.

아도니스는 여기사물을 흥하게 했다는 작품이죠.

아도니스. 로맨스 판타지를 많이 읽어본 건 아니지만,

읽어본 것들은 여주가 어찌된 건 여성스러움을 무기로 내세웠다면 이 소설은 다릅니다.

회귀한 여주가 기사로서 성장하는, 주도적인 여성 성장물 아도니스입니다!

아도니스 리뷰

아도니스 간단 줄거리입니다.

너는 나를 언제나 패배시키는 적이었으나 꽤나 좋은 동반자였다.

닥쳐라! 이제 와서 그 말하여 무엇이 달라질 것 같나!

자신과 누구보다 닮았던 자.

그래서 서로에게만 집중했고, 광적으로 집착했다.

다만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얻기를 원했고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꺾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동반자였음에도 이러한 파국에 이르렀다.

이번 생은 끝났다. 그러나 다음 생에는 너의 적이 아닌 너의 기사가 되리.

다음 생이 존재한다면, 당신에게 검을 바치리니.

뜨거웠던 불꽃이 초라하게 꺼졌다.

그렇게 로안느 왕국의 공작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은 바하무트 제국의 황제 아르하드 로이긴의 검에 죽었다.

'그런데 어째서 살아 있는 건지.’

 

내가 죽는 그 순간까지, 나는 당신 곁에서.

당신과 미래를 함께해.

아르하드, 당신께 제 인생과 검을 바치겠습니다.

당신이 바라는 미래를 저에게 보여 주십시오.

 

아도니스

지금까지는 잘되고 있습니다. P2P 사이트 가입 유도를 하기도 하고, 광고 프로그램 잔뜩 깔아버려서

짜증나는 그런것도 아닙니다. 텍본 보는 곳 다운로드 링크따라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도니스는 스토리가 굉장히 방대해요.

설정덕후 작가님의 덕분인지..ㅋ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꼼꼼한 심리묘사,

그리고 박진감 있는 전투씬으로 양판소로 흔히 나오는 회귀, 마법, 신력의 설정이 아니라

작가님이 공들여서 설정한 것이 너무나도 잘 드러나는 이유있는 설정들이죠.

 

물론 회귀물이긴 합니다.

회귀의 이유, 마법과 신력의 근원, 세계의 창조 기본 베이스로 깔려 있는 세계관이 아니라

모두 다 이유가 있는 것이 큰 장점이랄까요?

각 나라의 정치적 상황과 세력싸움이 참으로 잘 드러난 작품이죠.

주인공과 주변 캐릭터들의 성격과 상황도 정말 꼼꼼하게 심리묘사를 한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진도..

주인공 커플의 진도가 느린 만큼 심리묘사를 매우 꼼꼼히 하죠.

이런 느낌이 참..ㅋㅋ

이아나와 아르하드가 서로에게 집착하는 이유와 에이지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것.

헤레이스의 자존감 극복 과정 등등 모든 주연급 캐릭터들의 심리묘사가 정말 섬세하게 되어 있어요.

또 작가님 말씀중에 필요한 내용만 넣는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ㅋㅋ

단점으로는 10권 넘어가면서부터 즉 중반부터는 작가님이 힘들어하시는게 글에서도 보입니다.

대부분의 떡밥들이 다 풀어진 상태임에, 작가님의 단점들이 많이 드러났다고 생각해도 좋죠.

너무 방대한 설정들.

이게 장점이면서도 단점입니다.

물론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풀리는 것이라면 뭐.. 그것도 설명충 같은 느낌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등장인물이 강의하듯이 설명을 쭉 늘어놓는 것이.. 설명만으로 한 두 편이 지나가 버리기도 하죠.

10권 중반부 부터는 설명문이 참 길었어요.

마치 설명문을 읽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가독성과 흥미가 그 뒤부터는 조금 떨어집니다.

장단점이 너무 명확한 작품이라 취향에 많이 탈 수 있어요.

하지만 아도니스는 정말 좋답니다.

 

로그라인, 적국 왕에게 죽게되는 이아나는 자신의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과거 자신이 선택했던 고국의 왕자가 아닌 적국의 왕을 선택하기로 하죠.

저번생처럼 무술을 연마하던 그녀는 자신의 혈통이 신하고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재미있게 진행됩니다.

 

이아나 자신의 어린시절로 회귀한 인물로, 냉소적인 성격에, 무예실력이 뛰어납니다.

백작과, 평민출신이자 첩인 르보니 사이의 딸로 태어났죠.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주변의 미움을 늘 달고 다니죠.

그런데 그게 신의 피가 섞여있었다니..

 

르보니는 이아나의 어머니입니다.

자신의 아버지인 호르비의 재력으로 첫눈에 반한 백작의 첩으로 들어가서 이아나를 낳았죠.

이아나를 경멸하는 동시에 그로부터 계속 다른 누군가를 찾는 인물이죠.

 

아르하디 적국의 왕은 전생에서 이아나를 죽인 인물이에요.

무예실력이 뛰어나며 신비로운 금빛 눈을 가지고 있죠.

 

"네 말대로 성서에는 모호한 부분이 많아. 하지만 그렇게 한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단다, 이아나."

믿음에 관해 일맥상통한 생각이어서 공감합니다.

또한 이아나의 핏줄이 어떠한 신과 연결되어 있는 것과 관련해 앞부분의 설정이 참 잘되어있어요.

설정은 진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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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아니라 무지에서 온 행동일 뿐이다.

아이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것이 나쁜 일인지, 좋은 일인지 판단할 수 없다.

그러므로 아이에게는 잘잘못을 따질 수 없다.

네 기준에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따끔하게 훈계만 내려라.

그러면 아이는 그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걸 인지하게 된다.

그럼에도 같은 잘못을 저지른다면 그때 벌해도 늦지 않다.

아이에게 죄가 있다면 그건 아이의 죄가 아니라 아이가 그렇게 하도록 방치한 세계의 죄고 어른의 죄다.

아이는 너의 피를 이어받아 너를 가장 닮았다.

 

기존 여성캐릭터와는 다른 결을 가지는 소설입니다.

로맨스판타지에서 익숙한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

기존의 것을 약간 비틀어 여주인공을 기사로 만들어 신선함을 줍니다.

아도니스 판타지 소설 텍본 txt, 책 텍본 다운로드방법은 링크 타시고 들어가셔서, 다운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아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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