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FFF급 관심용사 리뷰 txt 텍본 리뷰

꿈과 인성으로 가득한 용사님이 나가신다!

FFF급 인성점수를 받은 용사..

졸업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하는 용사입니다.

적은 당연히 죽이고, 설령 동료를 죽이더라도, 사기를 치더라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몸부림의 이야기이죠.

 

소설 FFF급 관심 용사 리뷰 txt 텍본 리뷰입니다.

제목 보고 이거 뭐야? 볼만할까 생각했습니다.

sss급 이런거.. 좀 지뢰작이 많아요.. 

물론 마음에 들었던 소설도 있고요.

어찌 되었거나 fff급 관심 용사는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FFF급 관심 용사 리뷰 txt 텍본 리뷰 

강한수. 지구에서 잘 먹고 잘살고 있는 사람이죠.

판타지 소설에서 처럼 책만보고 현실을 회피하는 찌질이들이나,

어떠한 사고로 판타지 세계에 넘어가게 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강한수는

현실을 만족하면서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인데, 용사로 소환이 됩니다.

판타지 세계에서 고생한 지 10년.

말 그대로 개고생만을 했지요.

용사라는 이유로 판타지 세계에서 무임금 노동은 기본이고, 동료라고 있는 것들은 툭하면 사고를 치고요.

악당에게 붙잡혀 있는 한 명을 구하기 위해 수백, 수천 명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동료들이 있어요.

 

요정족 공주를 구해서 동료로 영입했더니

오빠에게 복수를 한다고 불쌍한 요정들을 학살을 해서

힘들게 요정족의 왕으로 올려줬더니 고맙다는 성의도 보이지 않고요.

 

검왕이라는 녀석은 훈련이라는 명분으로 두둘겨 패기나 하는

그런 동료들 사이에서 10년을 버텨서 마왕을 쓰러뜨렸지요.

 

물론 나를 힘들게 했던 동료들, 성녀, 검왕 등등을 마왕을 죽이기 전에 먼저 내 손으로 죽였지만..????

이제 마왕을 쓰러뜨렸으니 원래 있던 세계로 나를 보내줄 거라 생각했는데..

뭐? 채점을 해? 성적표? 내 인성이 왜? F인데? 내 인성이 어때서?

이 왕국을 위해서 무료로 용사 노릇하고 사고 치는 동료들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 하였 것만..

뭐 마지막에 내 손으로 다 죽이기는 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였다고!!!!!!!!!!!!

 

그렇게 시작한 2회 차가 시작됩니다.

재시험이 시작되죠.

그러면 좋다 이거야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 인성점수를 올려서 지구로 돌아가겠어!!

당신의 인성점수는 FF이지요.

왜???

손이 미끄러워 저서 검왕을 죽인 거지 죽이려고 한 것이 아니고, 대륙이 절만 정도 날아간 것은 내 잘못이 아니야!

망룡 왕이 한 짓이라고 나는 그냥 용을 상대하기 위해 도망 다니고 레벨을 올렸을 뿐이라고!!!

구해주면 분명히 다시 자신의 오빠에게 칼을 들고 싸우자며

전쟁을 일으킬 요정의 공주를 내가 미리! 죽였으니 이건 오히려 높게 쳐주어야 되는 점수 아니냐고!!

 

재시험을 시작합니다!.

인성점수는 FFF급입니다...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fff급 관심 용사는 살짝 엇나간 인성을 가진 용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사들이 격은 힘든 고난이나 어려움이 없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책이 편하게 넘어 가지요.

 

또한 용사를 육성하는 듯한 교사들, 상위의 존재들이 있는 듯한데..

오히려 재시험을 치를 때마다 인성이 더 파탄 나는 걸로 보입니다ㅋㅋ

코믹스러운 면도 있고, 주인공이 먼치킨 오브 먼치킨이다 보니 갑갑함 없이 볼 수 있지요.

그렇기에 가볍게 보기에 좋은 소설인 거 같아요.

 

이런 소재로 소설을 적을 때 표현을 잘 못하면 정말 망하는 최악의 소설이 될 수도 있는데,

작가의 글을 적는 필력이 좋아서인지, 이 부분도 상당히 잘 서술되어 진행되기 때문에

이 소설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줘도 될 거 같아요.

 

총 285화 완결인 소설이에요.

이 세계, 클리셰 비틀기라는 클리셰, SF, 회귀 물이며 한 세계관을 반복해서 진행함으로써

마치 고인물이 회차 진행하는듯한 미쳐 날뛰는 주인공의 매력이 있는 소설이죠.

 

회차를 생각해볼까요?

작품이 얼마나 매력적인 설정을 가졌든, 세계관을 가졌든 간에 다른 세계로 넘어감에 따라 그 세계는 잊혀요.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같은 세계관을 반복하지요.

그리고 주인공 용사는 강합니다.

그리고 한마디로 사고뭉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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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력은 엄청나게 강해서 성적표에 S이상을 받으나

인성 평판 명성 등 다른 항목들에서 FFF를 받는 용사이지요.

그런 주제에 현 세계로 복귀에 대한 열의는 엄청나서 조절이란 걸 할 줄 몰라요.

거기다가 공략도 제대로 몰라서 힘으로 다 밀어붙이죠.

 

제목에도 나와있다시피, 주인공의 인성은 FFF급입니다.

하지만 높은 성적을 받아야 졸업을 해서 현세계로 갈 수 있다는 주인공은 여러 회 차를 통해 다양하게 깨려고 하고요.

 

또한 작가는 개그코드와 주인공의 성장 코드로서

마스터 몰랑이라는 몰랑거리는 슬라임을 집어넣어 놨어요 ㅋㅋㅋㅋ

삼인행 필유아사라고 주인공은 그 몰랑거리는 슬라임을 보고 기술을 배워서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초기화되어도 빠른 시간에 힘을 찾는 법을 배우고

또 각성하는 계기가 되고 후반에 가면 개그코드로..ㅋㅋㅋㅋ

그냥 몰랑몰랑거립니다.ㅋㅋ

어찌 되었거나 재미있는 소설 fff급 관심 용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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