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환생표사 txt 텍본 리뷰

소설 환생 표사 txt 텍본 리뷰입니다.

환생 표사의 대표 장르는 퓨전 무협이에요.

이 작품의 장르적 구성요소를 살펴본다면 메인 요소는 무협이라고 볼 수 있죠.

서브 요소는 회귀물 과 타인 빙의 물과 망나니 물ㅋㅋㅋ 과 표사 물과 비주류 물과 하오 문물과 하렘물을..?

가장한 썸물 과 반전 물과 학사 물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소설 환생표사 txt 텍본 리뷰

참 많죠?

어찌 되었거나 환생 표 사입니다.

무협의 시대를 배경으로 해요.

때는 명나라 평생을 절름발이 쟁자수 중에 상자 수로 살아온 조연 생.

그의 초년은 가난했지만 어머니 뒷바라지로 학당에 다니며 과거를 준비했고 과거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절름발이였지만 천룡 상단에 입사해 표사를 꿈꾸며 살아온 60년 세월 그의 끝은 표하아 중 습격으로..

상단의 표사들은 몰살되고 자신의 휘하 쟁자수를 살기 위해 적과 협상을 통해 쟁자수를 퇴각시키고요.

자신은 표출과 함께 분사한 순간!!!

 

환생표사  txt 텍본 리뷰

부적이 그를 60년 전 천룡 상단의 입단 당시 천룡 상단의 상단 주이자 무림의 표 왕 이종산의 4남이자

돌대가리 머리와 하늘이 내린 몸치에 소년 시절부터 술과 여자에 빠져 항주에서 호구 중에 호구라고 불렸으며

셋째 형수를 짝사랑해 서호에서 자살한 이정룡으로 환생을 합니다!!

이번 생애에서는 가난했던 흙수저가 아니라 용혈이라고 불리는 금수저이고요!!

60년의 생애가 쟁자수로 사는 것이 아니라 명표를 꿈꾸는 이정룡의 이야기이지요!!

 

유쾌 상쾌 통쾌의 3쾌의 작품은 아니지만 유쾌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이 작품의 스토리 분위기는 기본적으로 밝고 유쾌하고 가벼운 느낌의 작품이지요.

이 작품에서 고구마는 없어요.

스토리의 전개 역시 평균 이상의 빠르기를 갖고 있고 각 쳅터가 연결되기보다는

각 쳅터가 기승전결의 구조에서 딱딱 맞혀서 등장하는 구조이지요.

그리고 주류보다는 비주류가 주를 이룹니다.

무협은 기본적으로 9파 1방 과 각 세가와 사파 그리고 마교로 대표되는 중원무림과

세외의 무림, 그리고 군부 출신자 혹은 황실 출신자가 대부분의 무협의 세계관에서 주류에 속하지요.

하지만 그에 반해서 상단과 표국과 표사 와 쟁자수의 위치는 이러한 주류들의 심부름을 하는 혹

은 보조적인 입장에 있는 비주류라고 생각해요 저는.

작품 속 천룡 표국의 경우 표 왕 이종산의 존재로 인해 가문 무공이 독보적으로 존재하지만

각 세가의 직계와 각 문파의 직계제자와 배경적인 측면에서 비교하면 밀리는 부분이 있지요.

또한 주인공의 동료들 역시 표국의 표사 와 하인 과 쟁자수 와 사파의 도둑놈....

하오문과 기녀 등 그동안 무협에서 비주류들을 다루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동안 잘 조명되지 않는 표사, 쟁자수, 도둑놈, 점소이, 기녀 등등의 무협 속 직업들의 재조명하네요.

 

그리고 반전!!

이 작품은 반전 물의 정도로 보면 약정 도급의 반전 물이지요.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경우 망나니 포지션에 있어요.

천룡 상단의 4남 중 3남에 해당하는 형들의 경우 아버지가 천룡상단의 후계자 쟁탈전 중 지지를 위해 얻은

3명의 부인의 자녀이고 본인의 경우는 표 왕이 시녀를 건드려 태어난 서자이기 때문이지요.

동시에 어머니 역시 자신을 낳는 과정 중에 사망을 했기 때문에

후계자 쟁탈전에서 이중 3중으로 불리한 상황이에요.

더욱이 10대 초반부터 술과 노름과 여자로 항주에서 그것도 호구 중에 호구로 이름을 날렸죠.

그래서인지 평판도 최악이고 실제 두뇌도 꽝 최악의 몸치라는 설정인 60년 노려한 상자수의

노련한 경험과 기억 그리고 전생 전의 향상에 대한 목마름 과 부적이라는 기연을 통해 인생역전이 그려지지요.

동시에 망나니 시절 주인공의 행보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지만 흉년에 먹을 입을 줄이고자

다른 지역에 팔려가 기녀로 살아야 하는 여성들의 집에 소식을 전해줍니다.

그녀들을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만큼 환생 후에는 똑 부러지는 인물로

환쟁전의 과거는 숨겨진 그의 모습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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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표사의 경우 잠룡 전설의 향기가 미미하게 존재해요.

기본적으로 유행하는 소재들을 잘 섞은 느낌이지요.

빙의 후 과거에 합격해 입지를 쌓고 무협답게 기연을 맞이해 무공으로 먼치킨으로 가는 과정을 밟으며

상행이라는 특수상황을 이용해 무림에서 입지를 쌓고 동시에

명표가 되겠다고 무림맹에서 일하는 것도 뿌리치고요.

결과적으로 가는데마다 여자와 인연으로 여난의 조짐이 있는, 퓨전 무협의 작품이라고 생각하지요.

개인적으로 최근에 읽은 작품에서 최소 킬링 타임급 이상은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캐주얼한 무협 소설이에요.

오래간만에 만족스러운 표사 무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환생 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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