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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는 엑스트라 txt mega 리뷰

공전의 히트를 친 게임 [요마 대전 3]에는 갖가지 방식으로 맨날 죽는 엑스트라가 있다.

게임상에서의 활약상은 코딱지만큼도 없는 주제에 사망 씬마다 전용 CG까지 달려 있는,

제작진의 사랑을 독차지한 이 엑스트라의 이름은 에반 디 셰어든!......

이것이 바로 이 게임 속 세상에 환생한 내가 갖게 된 이름이었다.

젠장!! 주인공도 아닌 매번 죽는 엑스트라로 환생한 나 살려야 한다!

어떻게든, 무슨 수를 써서든! 살아남아야 한다!

안녕하세요? 죽지 않은 엑스트라를 쓴  작가는

나 홀로 로그인, 쏘지 마라 아군 아다, 무한경쟁 던전 사회 등등 어느새 공장장이 되어버렸어요ㅋㅋ

환생은 괜히 해가지고 이거랑, 죽지 않는 엑스트라는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죽지 않는 엑스트라 txt mega 리뷰

일단 아직 주인공이 어려서 본격적으로 던전 활동을 하지 않아서 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안 죽는다, 주변 인간들이 너무 강해 지고 너무 파워업을 하고요.

심지어 착각 물이라 본인도 엄청 센데 그것을 못믿믿죠.

 

요마 대전.이라는 시리즈 게임이 굉장히 히트를 치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롤플레잉 게임이고 용사 물 게임이죠.

여기에 주인공은 요마 대전 3편의 비극의 엑스트라인

'에반'이라는 인물의 몸에 들어가게 되지요.

에반이라..

에반이라는 인물의 특징은, 던전영지 백작의 둘째 아들입니다.

그런데, 뭘 하든 죽죠.

 

남자지만 굉장한 미모를 가지고 있지만

이 엑스트러 캐릭터를 가지고, 요마 대전 유저들이 열심히 키웠지만

검술, 마법 등 재능을 발견하지 못하는 엑스트라이지요.

 

심지어 개발자의 농락인지 에반이라는 엑스트라는

절대 결코 엔딩을 볼 수 없습니다.

외모가 너무 이뻐서 시샘으로 죽는다거나, 던전 들어가서 뜬금없이 끔살 당한다거나.

등등 어이없이 혼자만 죽는개념이지요.

주인공은 이런 에반의 몸에 들어가게 되어

숨 쉬는 것도 조심하며, 곧 등장할 용사 파티를 위해 능력을 키우고 동료를 모으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던전영지개념으로, 영지 내에 던전이 있고 그 던전엔 층이 있어서

몇 층까지 찍고 다시 올라오고, 뭐 이런 식입니다.

5층 개념으로 던전 보스 개념도 있고, 드래건 퀘스트 느낌이 맞을 것 같네요.

 

동료를 구해서 던전의 하부로 점점 내려가면, 더 강한 몬스터를 만나 처리하고 레벨업을 하고

돈과 명예 능력치를 얻지요.

여기서 에반, 즉 주인공은 요마 대전의 고인물입니다.

 

보물들이 어디에 숨겨져 잇는지 맵은 어떻게 생겼는지

히든 캐릭터의 능력치를 보고 동료로 구하거나 약점, 설정집을 꿰뚫고 있죠.

 

어느새 소설에서도 에반이 알아서 하겠지.. 이 정도?

 

또 설정을 보자면.. 현재 주인공의 클래스는 아마 주가 격투가에 보조가 연금술사 일 것입니다.

근데 생식적으로 이런 유의 게임을 하면 격투가가 제일 흔한 직업이 아닌가 싶네요.

근데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이거 하나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설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설 속에도 격투가는 필살기 같은 느낌의 스킬이 격투가들은 없었어요.

그런데 주인공의 격투 스승인 백 작가 기사단장이 그걸 발견했다고 에반한테 그걸 가르치는데...

에반이 너무 쉽게 배우더군요.

게임과 소설은 다릅니다 끝인가? 싶더군요.

 

버나드라는 세계관 최고의 연금술사이자 강자를 꼬실 때에도, 그가 나중에 개발해서 현재 시점에는 모르는 연금술을

가르쳐준다며 꼬시는 건데..  연금술을 너무 잘 배워요.

 

캐릭터 설정을 해야 한다면

진짜로 재능 없고 무능한 콘셉트를 선택했다면 밀어붙여야지

격투가에 연금슬 조합이 재능 없이 너무 잘 배웁니다..

뭐 다른 다고 하지만 좀.. 그렇더군요.

 

소설은 격투가 어느 정도 연금술 어느정도 살짝 발만 담그고

여러 번 플레이해서 숨겨진 아이템이나 영약 같은 개념들을 먹음으로써

재능을 보충해 가는 콘셉트가 더 설득력 있지 않나 싶었어요.

그 영약이나 아이템을 찾는 과정에서의 위협이나 그런 류의 재미도 있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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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이 숨만 쉬어도 죽을만한 인물인데, 사실상 어그로는 별로 안 끌고

돈이든 운이든 매력인지 주요 인물들이나 그런 사람들 다 끌어들입니다.

물론 사람은 끼리끼리 노는 습성이 있습니다. 존재라 해야 하나.. 그렇긴 한데 너무 개연성의 생각을 해봐야 해요..

심지어 요마 대전 2의 주연들을 다 자기 품으로 끌어들입니다.

에반이 강해지는 만 틈 난이도 밸런스 패치가 시급해지고 말이죠.

사실상 에반의 위기는 자기 동생 갓 태어난 아이가 죽을뻔해서 눈물을 흘리는 위기정도 밖에 없지 않을까요?

 

장미여왕 2편의 보스가 연금술사 스승인 버나드에게 저주를 걸고 죽죠?

그는 장미모양인데 이 봉우리가 펴지면 죽을 거다 라는 뉘앙스 잔뜩 품기고 유언까지 하지요.

그가 사랑하는 엘프에게, 막상 꽃봉오리 저 주거 펴지니까..

거기서 장미여왕 미니 버전 나와서 버나드의 펫이 되어버리죠. 흠..

위기다운 위기 주인공의 슬픔. 극복. 성장 이런 건 없고 그냥 마냥 행복하다는 게 조금 그렇습니다.

 

아마 누군가 죽긴 죽을 텐데, 용사를 죽일 수도 있겠나 싶네요.

다른 캐릭터는 어느 정도 분량이 잇고, 차라리 곧 등장할 용사를 죽이는 게 어쩌면..

ㅋㅋㅋ

죽지 않는 엑스트라 txt mega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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