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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돌 개정판 txt 리뷰 텍본입니다.

흔히 말하는 정통 판타지와 양판소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은 이야기전개라고 할 거고, 다른 사람은 자극적인가의 차이를 둘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익숙한 소재를 우려먹는가의 차이라고 할지도 모르지요.

물론 저 역시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가장 큰 차이점은 문장 하나하나에 들어가는 정성의 차이라고 생각하지요.

물론 양판소라고 해서 주제가 다 똑같고, 필력이 엉망진창인 경우가 아닌 경우도 많지만 그래도 보통은 

비슷한 내용들이 많죠.

 

영원한 푸른 강물을 가르는 찬란한 광휘..

이 표현은 주인공, 파비안이 쓰는 검의 이름이에요.

이름하나에 이만한 시적 표현을 넣었죠.

 

이런 정성의 차이가 정통 판타지와 양판소의 차이라고 아닐까요?

물론 사실 정통판타지와 양판소는 다를 것이 없어요.

소설이라는 점에서 같고, 판타지라는 점에서도 같아요.

양판소는 나누기 좋아하는 우리들이 나눈 것이 될 것 같고요.

단지 사람들이 그렇게 구분할 뿐이에요.

 

 

세월의 돌 개정판 txt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정통 판타지며, 아닌 작품은 양판소이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럼 그 가치는 무엇일까요?

저는 글을 쓰면서 들어간 작가의 정성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이 소설은 매우 가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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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돌 스토리는 상대적으로 평범합니다.

정통적인 클리셰이죠.

주인공은 운명적으로 세계를 구하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운명에 따라, 예언에 따라 주인공은 4개의 보석을 찾아 여행을 떠나죠.

4개의 보석은 인간, 드워프, 엘프를 멸망 속에서 구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여행 속에서 동료를 만나고, 사람들을 돕고 도움받으며 시련을 이겨내죠.

그렇게 점차 주인공이 사람으로서 성숙해지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지요.

 

세월의 돌. 이 것의 스토리는 정말 평범합니다. 하지만 매우 완성도가 높았죠.

소설을 쓰면서 이야기를 구상하는 것이 아닌 소설이에요.

정말 대작들처럼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시켜놓고 그것을 글로 옮겨 적었다는 느낌이지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부분. 개연성과 복선과 떡밥 회수가 매우 휼룡합니다.

끼워 맞춘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이런 거 정말 대충 하는 사람들 보면 전 조금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여하튼 훌륭했죠.

수많은 어려운 모든 시련이 너무 속 편하게 해결되는 것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말이 안 되는 점은 없었기 때문에 좋았죠.

단지 이야기 중간중간의 긴장감을 좀 더 부각했으면 하는 바람 정도예요.

그리고 원체 문장 하나하나가 정성이 들어간 느낌이라, 그냥 아무렇게 넘어가도 상관없을 지명과 물건

그리고 종족명, 등등에도 시 같은 글귀를 사용합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중세시대에 걸맞은 장문의 이름 등을 사용하는 점들이 말이지요.

 

이런 작은 정성하나 가 작품을 크게 바꾼다고 생각해요.

어느 책이던 제대로 읽었다고 하려면 3번은 읽어야 한다는 말이 있지요?

하지만 1번만 읽고 다시는 읽지 않는 책이 대부분이에요.

판타지 소설류라서 그것도 읽지 보통은 읽지도 않습니다.

어찌 되었더냐 한번 읽어서 내용을 알고 있는 책을 다시 읽는다는 것은 지루하죠.

하지만 정말 재밌고 인상적인 책이어야 계속해서 생각날 때마다 읽게 될 수도 있어요.

이 작품 또한 그런 작품이 아닐까요. 세월의 돌. 정말.. 참 아름답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세월의 돌이 나올 때는 당시 판타지 소설이 대세인 시기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때 나온 책중에서, 최고 중 하나였죠.

당시 주변으로부터 어렵잖게 들을 수 있는 꿀잼의 평가는 당연하고요.

또 세월의 돌 양이 많다 보니, 작정하고 몰아서 봐야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작정하고 몰아본 세월의 돌

정말  명성에 걸맞은 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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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고 세밀한 묘사 생전 가 본 적도 없을뿐더러 본 적도 없는 곳 판타지 세상.

그곳의 종족이며 세계이며 계절 등이 풍성하게 묘사되어 있어 마치 그곳에 있는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여기에 일인칭인 시점까지 더해지니 책을 읽고 있으면 그 신비로운 세계 속을 내가 직접 여행하는 느낌이죠.

내가 직접 싸우고, 내가 직접 먹고 마시고 노는 듯한 느낌.

스토리 자체의 재미뿐 아니라 독자를 그 스토리 안으로 이끄는 몰입력이 이 책은 정말 최고이죠.

또한 1인칭에 정말로 충실한 스토리 주인공이 사는 세계에서 중요한 일이 일어난다 한들,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에게 중요한 일이 일어난다 한들,

주인공이 그것에 관여되어 있지 않으면 과감하게 생략합니다.

즉 스토리의 가장 중요한 줄기에만, 철저히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1의 요소에 더해요.

그렇게 스토리의 핵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책이죠.

주인공이 친구도 구하고 나라도 구하고 세상도 구하고 다 하는 그런 스토리를 쓰려면 못 쓸 것도 없었을 텐데,

해야 할 것만 확실히 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발생하고 알아서 사그라지게 만드는..

그런 점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 없는 세상 속 현실적인 주인공 판타지 세상에서도 주인공이 장사치의 기질을 발휘해

열심히 흥정을 한다는 점 등등 주인공의 성장이 꽤나 현실적입니다.

또한 눈물을 흘릴만한 요소들도 많았죠.

정말 즐겁게 재미있게 봤던 책 세월의 돌이었습니다.

세월의 돌 개정판 txt 리뷰 텍본이었습니다.

세월의 돌 개정판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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